**- 체육발전유공·대한민국체육상·체육대회개최유공·스포츠산업대상 등 4개 부문 포상 예정
-
문체부·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각 부문별 접수 기관 상이
-
포상은 오는 10월 ‘스포츠의 날’ 기념 전수식에서 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2025년 체육진흥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포상은 체육인의 사기를 높이고 국민 체육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체육발전유공, ▴대한민국체육상, ▴체육대회개최유공,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체육발전·체육상 부문, 6월 30일까지 문체부에 추천 접수
‘체육발전유공’은 올림픽·패럴림픽 등 국제경기대회 입상자,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공로자 등 체육 위상 제고에 기여한 개인에게 훈·포장을 수여하는 상으로 197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체육 단체·학회 등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문체부 체육정책과와 장애인체육과에서 받는다.
‘대한민국체육상’은 1963년부터 수여된 국가 최고 권위의 체육 포상이다. 경기상, 지도상, 공로상 등 총 9개 부문에서 공적을 인정받은 체육인에게 대통령 표창과 문체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후보자 추천은 6월 30일(월)까지 문체부 체육정책과로 접수해야 한다.
전국체전·스포츠산업 유공자도 포상 예정… 6월 중 세부 공고
‘체육대회개최유공’은 전국체육대회, 소년체전, 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추천은 전국체육대회 부문은 문체부 체육진흥과, 장애인체육대회 부문은 장애인체육과에서 진행한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2005년 제정 이후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수여되는 포상이다. 체육시설, 용품, 서비스업뿐만 아니라 스포츠과학, 법학 등 연관 산업 분야도 포함된다. 후보자 추천은 문체부 스포츠산업과에서 접수받는다.
‘체육대회개최유공’ 및 ‘스포츠산업대상’ 관련 후보자 추천 및 심사 일정은 오는 6월 중 별도 공고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 공적 심사 및 자격 검증 통해 10월 발표
‘체육발전유공’과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는 후보자 공개검증과 문체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행정안전부의 자격 검토 절차를 거쳐 10월 중 최종 확정된다. 시상식은 ‘스포츠의 날’인 10월 15일(수)에 열릴 예정이다.
추천 기준, 제출 서류 양식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 대한체육회(www.sports.or.kr), 대한장애인체육회(www.koreanpc.kr),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www.sanghu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