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의 움직임이 달라진다… 바쁜 사람에게 필요한 운동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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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출근과 업무, 가사와 육아 등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면 운동을 위해 별도의 시간을 내는 것조차 부담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피곤해서”라는 이유로 미루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건강을 위한 움직임이 반드시 긴 시간 동안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많은 시간을 확보하기보다 자신의 생활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수준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운동을 미루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30분이나 1시간을 운동에 할애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바쁜 사람에게는 시작부터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운동을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경우라면 계획을 크게 세울수록 실천으로 이어지기 어려워진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짧은 시간의 움직임이다.

하루 10분 정도를 정해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고, 간단한 근력운동을 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방식이다.

10분은 운동 습관을 만드는 출발점

짧은 시간이라고 해서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한 번에 많은 운동을 하는 것보다 움직임을 일상적인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난 뒤 10분 동안 몸을 움직이거나 점심 식사 후 잠시 걷는 방법이 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간단한 동작을 반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운동 시간을 따로 확보하기 어렵다면 기존 생활에 움직임을 연결하는 것도 방법이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도 주의해야

운동 시간을 확보하는 것만큼 평소 움직임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이 반복되면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목과 어깨가 뻐근하거나 허리와 골반 주변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 한 번에 긴 운동을 하기보다 일정 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걷거나 몸의 자세를 바꿔주는 것부터 실천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는 등 일상적인 선택을 바꾸는 것도 활동량을 높이는 방법이다.

처음부터 강한 운동을 할 필요는 없어

운동을 시작하면서 의욕이 앞서 지나치게 강한 운동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평소 활동량이 적었던 사람이라면 현재 체력과 몸 상태를 고려해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벼운 걷기와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동작부터 시작해 몸이 적응하면 운동 시간이나 강도를 조금씩 높이는 방식이 보다 현실적이다.

특히 특정 부위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다면 무리해서 운동하기보다 원인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10분이라도 움직이기’가 중요한 이유

운동은 계획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완벽한 운동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정하는 것이 꾸준함으로 이어지기 쉽다.

하루 10분 걷기, 10분 스트레칭, 10분 가벼운 근력운동처럼 자신이 실천하기 쉬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10분이라는 시간을 계기로 움직이는 습관이 만들어진다면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운동 시간을 늘려갈 수도 있다.

바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운동’보다 ‘지속 가능한 움직임’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다고 해서 매일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바쁜 생활 속에서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하루를 포기하기보다 10분만이라도 몸을 움직여보는 것.

가볍게 걷고, 오래 앉아 있었다면 잠시 일어나고, 굳어 있는 몸을 천천히 움직이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할 수 있다.

운동은 한 번의 많은 움직임보다 매일 이어지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몸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10분을 만들어보는 것. 그 작은 시간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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